'테니스 세계 1위' 조코비치, 세계체육기자연맹 올해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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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이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AIPS는 전 세계 107개국에서 405명이 진행한 올해의 선수 투표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올해의 남자 선수가 된 조코비치는 올 시즌에만 56승7패를 기록했고 7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코비치는 앞서 2023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 챔피언상을 수상한 데 이어 AIPS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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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이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AIPS는 전 세계 107개국에서 405명이 진행한 올해의 선수 투표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올해의 남자 선수가 된 조코비치는 올 시즌에만 56승7패를 기록했고 7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 등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3개를 제패하며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우승 횟수를 역대 최다인 '24'까지 늘렸다. 연말 랭킹 1위도 조코비치의 차지였다.
조코비치는 앞서 2023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 챔피언상을 수상한 데 이어 AIPS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았다.
한편 여자 선수 부문에서는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미국)가 선정됐다.
바일스는 세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평균대, 마루운동 4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팀 투표에서는 지난해 열린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대표팀이 1위를 차지했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1위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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