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MBC 연기대상' 무대 비판에 "긴장해 큰일 냈다, 죄송" [전문]

이우주 2023. 12. 31.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들 미연이 '2023 MBC 연기대상' 축하 무대 후 비판에 직접 사과했다.

미연은 31일 "MBC 연기대상 시청자 여러분...그리고 네버버...영광스러운 자리에 축하 무대를 서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음정이....정말 큰일을 내버렸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2023 MBC 연기대상' 축하 무대 후 비판에 직접 사과했다.

미연은 31일 "MBC 연기대상 시청자 여러분...그리고 네버버...영광스러운 자리에 축하 무대를 서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음정이....정말 큰일을 내버렸다"고 토로했다. 미연은 "모니터 해봤는데 많이 놀라셨을 거 같다"며 "축하 공연으로 선 자리인데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미연이가 되겠다"고 사과했다.

지난 30일 서울시 마포구 MBC 사옥에서 '2023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2부 오프닝 무대에 오른 미연은 '연인'의 OST '달빛이 그려지는' 무대를 펼쳤다. 푸르른 한복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미연은 차분히 OST를 열창했지만 일각에서는 가창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미연은 이를 인정하고 직접 사과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미연 글 전문

MBC 연기대상 시청자 여러분...그리고 네버버...♥

영광스러운 자리에 축하 무대를 서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음정이....정말 큰일을 내버렸네요

모니터 해봤는데 많이 놀라셨을 거 같아요

축하 공연으로 선 자리인데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미연이가 되겠습니다♥

SBS 연예대상 무대도 너무 즐거웠어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