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년 국가예산 지난해보다 감소…도 단위 광역단체 중 유일

조경모 2023. 12. 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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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단위 광역단체 가운데 전북만 유일하게 내년 국가예산이 줄었습니다.

전라북도의 내년 국가예산은 9조 163억 원으로 올해보다 1,56퍼센트 줄었습니다.

하지만 전남은 내년 국가예산이 올해보다 10.63퍼센트 증가하는 등 전북을 제외한 8개 도 단위 광역단체는 모두 올해보다 내년 국가예산이 늘었습니다.

이런 결과는 정부가 잼버리 파행을 이유로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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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도 단위 광역단체 가운데 전북만 유일하게 내년 국가예산이 줄었습니다.

전라북도의 내년 국가예산은 9조 163억 원으로 올해보다 1,56퍼센트 줄었습니다.

하지만 전남은 내년 국가예산이 올해보다 10.63퍼센트 증가하는 등 전북을 제외한 8개 도 단위 광역단체는 모두 올해보다 내년 국가예산이 늘었습니다.

이런 결과는 정부가 잼버리 파행을 이유로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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