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 해외 진출 돕는 ‘폴싯’, 브랜드 새 단장…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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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브랜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전문 업체 폴싯(FORSIT)은 최근 브랜드 새 단장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이번 브랜드 새 단장을 계기로 폴싯은 국내 브랜드의 단순 해외 진출을 넘어 K브랜드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이정표가 되는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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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싯의 경우 아마존과 월마트, 큐텐, 라쿠텐 등 해외 플랫폼에서 70개 넘는 국내 제품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어낸 엑셀러레이팅 업체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이 미국 아마존에 진출할 때 엑셀러레이터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고 한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외에 농심과 CJ, 샘표식품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고 폴싯 관계자는 소개했다.
한편 폴싯은 지난 2019년 11월 1인 기업으로 출범해 약 4년 만에 80여명을 거느린 업체로 성장했다. 현재 아마존과 틱톡, 네이버, 세포라, 에스티로더, 쓰라시오, 아이허브 등 굵직한 기업 출신 구성원들이 핵심 업무를 맡고 있다고 한다. 특히 폴싯은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원스톱 서비스 등을 앞세워 국내 브랜드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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