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내년 2월 준공…장애인·비장애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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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만안평생교육센터 테니스장 부지에 장애인복합문화관을 내년 2월 말까지 건립한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은 국·도비 45억원과 시비 296억원 등 총 341억원이 투입돼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9천989㎡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시가 장애인복합문화관을 운영할 위수탁 법인을 선정 중이며, 내년 2월 준공 후 물품구입 등 준비를 거쳐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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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만안평생교육센터 테니스장 부지에 장애인복합문화관을 내년 2월 말까지 건립한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은 국·도비 45억원과 시비 296억원 등 총 341억원이 투입돼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9천989㎡ 규모로 조성된다.
당구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가족지원센터, 식당,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체육관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 시가 장애인복합문화관을 운영할 위수탁 법인을 선정 중이며, 내년 2월 준공 후 물품구입 등 준비를 거쳐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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