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술 마신 채 트럭몰다 보행자 친 5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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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트럭을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모 씨는 어제 오후 10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사거리에서 1톤 트럭을 몰면서 우회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20대 남성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윤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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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트럭을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모 씨는 어제 오후 10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사거리에서 1톤 트럭을 몰면서 우회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20대 남성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윤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078퍼센트,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피해 남성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윤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801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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