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술 마신 채 트럭몰다 보행자 친 50대 남성 검거

박솔잎 2023. 12. 31.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트럭을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모 씨는 어제 오후 10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사거리에서 1톤 트럭을 몰면서 우회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20대 남성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윤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인천 부평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트럭을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모 씨는 어제 오후 10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사거리에서 1톤 트럭을 몰면서 우회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20대 남성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윤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078퍼센트,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피해 남성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윤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8017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