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에 무려 25골' 케인, 독일 매체 키커 극찬 세례..."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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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로 올라선 해리 케인이 독일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키커'는 뮌헨의 공격수들에 대해 "49골을 넣은 FC 바이에른은 한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케인과 르로이 사네를 중심으로 한 뮌헨의 공격은 수준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며 경기 감각을 뽐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키커'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전반기 기록(17경기 22골)이 흔들리고 있다. 케인은 뮌헨과 리그의 매력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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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로 올라선 해리 케인이 독일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독일 ‘키커’는 3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공격진의 전반기 평점을 매기며 그들을 모두 평가했다.
‘키커’는 뮌헨의 공격수들에 대해 “49골을 넣은 FC 바이에른은 한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케인과 르로이 사네를 중심으로 한 뮌헨의 공격은 수준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며 경기 감각을 뽐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키커’는 케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매체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약 1억 유로(한화 약 1433억 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케인은 즉시 제자리를 찾았고 현재 이 천문학적 금액의 모든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매번 득점한다. 리그 15경기 만에 이미 21골을 넣었고 매우 인상적인 골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키커’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전반기 기록(17경기 22골)이 흔들리고 있다. 케인은 뮌헨과 리그의 매력이다”라고 덧붙였다. ‘키커’는 케인에게 평점 2.30점을 부여했다. ‘키커’의 평점은 낮을수록 좋다.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케인은 유럽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세 차례 차지했고 9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EPL에서 213골을 넣은 케인은 앨런 시어러(260골)에 이어 EPL 최다골 2위에 올라 있다.
케인은 지난 여름 19년 동안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지난해 FC 바르셀로나로 떠난 후 믿을 만한 공격수가 없었던 뮌헨은 케인을 대체자로 낙점했다. 케인은 22경기 25골 8도움으로 뮌헨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리그에서 21골을 터트린 케인은 레반도프스키의 단일 시즌 최다 득점(41골)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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