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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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교육발전특수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고자 경북교육청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역전략산업을 연계한 특화된 모델을 만들고자 'K-U시티 프로젝트'와 연계한 경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경북도 부지사는 "올해는 경북이 주도하는 교육 대전환의 원년이었다. 앞으로 도와 교육청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함께 찾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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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교육발전특수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고자 경북교육청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29일 도청 호국실에서 교육발전특구 TF 추진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경북도, 교육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추진방향과 경북형 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을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 유아부터 대학까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공공기관, 지역 기업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체제다.
경북도는 지역전략산업을 연계한 특화된 모델을 만들고자 'K-U시티 프로젝트'와 연계한 경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교육발전특구 TF 추진단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 시범지역 1차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경북도 부지사는 "올해는 경북이 주도하는 교육 대전환의 원년이었다. 앞으로 도와 교육청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함께 찾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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