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부터 전자도서관 어학강좌 등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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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내년부터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내 전자도서관 서비스에 어학강좌·뮤직라이브러리·전자잡지를 추가 지원한다.
김해시 거점 도서관인 장유도서관장 홍미선 관장은 "독서생태계의 디지털 전환 가속으로 비대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 책문화가 스며들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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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내년부터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내 전자도서관 서비스에 어학강좌·뮤직라이브러리·전자잡지를 추가 지원한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함께 이용자가 시간, 장소에 구애 없이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전자도서관에서 현재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학술DB, 오디오북, 전자책으로 학술DB 서비스는 간행물 2029종, 학술논문 270만편, 오디오북은 2만여 종, 전자책은 1만여 종이며 수시로 업데이트해 다양한 도서를 빠르게 볼 수 있다.
여기에 내년 1월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170개 강좌를 이용할 수 있는 ‘어학강좌’를 지원한다. 전 세계 800여 개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인 ‘뮤직라이브러리’, 국내 잡지 215종의 ‘전자잡지’는 3월부터 서비스한다.
장유도서관에서 실시한 김해통합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실시간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대부분 서비스에 만족하며 특히 구독형 오디오북 만족도가 95%로 가장 높았다.
전자도서관 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전자책도서관’에 접속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해시 거점 도서관인 장유도서관장 홍미선 관장은 “독서생태계의 디지털 전환 가속으로 비대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 책문화가 스며들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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