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X박나래, 소스 비법 배우려 취직? “방송 2년 관두긴 힘들어” (토밥좋아)[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12. 3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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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김숙과 박나래가 제주도 백돼지 맛집 취직을 꿈꿨다.

12월 3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툐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제주도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찐 제주도민 히밥과 함께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는 제주 숙성 백돼지 맛집에 방문했다.

김숙은 "제주도는 흑돼지 아니냐. 제주도 와서 백돼지를 안 먹어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현주엽은 "백돼지가 부드럽고 맛있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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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토밥좋아' 김숙과 박나래가 제주도 백돼지 맛집 취직을 꿈꿨다.

12월 3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툐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제주도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찐 제주도민 히밥과 함께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는 제주 숙성 백돼지 맛집에 방문했다. 김숙은 "제주도는 흑돼지 아니냐. 제주도 와서 백돼지를 안 먹어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현주엽은 "백돼지가 부드럽고 맛있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맛집은 살코기 비율이 높고 마블링이 좋은 제주 백돼지를 엄선, 특히 진공 포장한 육류를 차가운 온도의 물속에 넣고 일정 기간 동안 담가 두는 워터 에이징 숙성을 사용한다고. 사장은 양이 많다는 반응에 "회전을 위해 15일 치를 숙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명란마요 소스와 안데스 소금, 갈치속젓과 멜젓을 곁들인 백돼지 먹방에 돌입했다. 김숙과 박나래는 "여기서 몇 년 정도 일하면 명란마요 소스 비법을 알 수 있냐"고 물었고, 사장은 2년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방송 2년 관두긴 힘들다"며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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