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내년 정찰위성 3개 추가 발사…남한 전 영토 평정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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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년에 군사정찰위성을 3개를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어제(3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내년에 "3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쏴 올릴 데 대한 과업을 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김정은이 불신과 대결만을 거듭해온 남북관계사를 분석한 데 입각해 "대남부문에서 근본적인 방향전환을 할 데 대한 노선"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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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년에 군사정찰위성을 3개를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어제(3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내년에 "3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쏴 올릴 데 대한 과업을 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또, 김정은이 불신과 대결만을 거듭해온 남북관계사를 분석한 데 입각해 "대남부문에서 근본적인 방향전환을 할 데 대한 노선"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북한을 주적으로 선포하고 외세와 야합해 "정권붕괴와 흡수통일 기회만을 노리는 족속들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 것은" 더 이상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라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습니다.
김정은은 유사시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물리적 수단과 역량을 동원해 남한의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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