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이상형=고윤정.. 결혼 빨리하고파”(전참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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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가 이상형을 밝혔다.
설영우는 김영권에게 결혼을 추천하는지 물었다.
설영우는 아기를 워낙 좋아한다며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설영우는 "내가 (경기를) 뛰는 걸 내 자식이 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빨리 (결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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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설영우가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국주, 국가대표 축구선수 설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강도의 운동도 무리 없이 해낸 설영우는 이후 김영권, 엄원상과 만나 식사를 하러 나섰다.
김영권은 설영우에게 “요즘 공항에 팬분들 많이 오더라? 네 팬들이”라며 설영우의 높아진 인기를 언급했다. 이에 엄원상은 “요즘 공항에서 마스크 끼더라”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권은 설영우에게 팬들 사이에 있다는 ‘눈썹 논란’을 언급하며 진짜인지 문신인지 물었다. 설영우는 “오히려 눈썹 왁싱을 한다. 콤플렉스다. 너무 진하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설영우는 김영권에게 결혼을 추천하는지 물었다. 김영권은 결혼을 추천하며 빨리하라고 제안했다. 설영우는 아기를 워낙 좋아한다며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영자는 설영우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설영우는 자신이 사투리를 쓰기 때문에 자신과 달리 사투리를 쓰지 않는 여성이 좋다고 말했다. 연예인 이상형을 묻자 배우 고윤정을 뽑았다.
김영권은 결혼 후 인생이 달라졌다며 “이 나이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내 덕분이다. 형 봐라. 아기 세 명이다. 국가 유공자 수준이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설영우는 “내가 (경기를) 뛰는 걸 내 자식이 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빨리 (결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영우의 경기 현장이 공개되었다. 컨디션이 좋은 듯 필드를 날아다니던 설영우는 다른 선수와 부딪힌 후 부상을 당한 듯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MC들이 진짜 아파서 누운 건지 질문했고, 설영우는 “전 (사실) 안 아팠다. 땅에 고개를 박는 이유가 연기자가 아니니 얼굴을 안 보여주려고”라며 기선 제압을 위해 연기도 불사한다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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