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생일 축하 기부 릴레이..팬들도 '행복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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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생일(12월 30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이 기부 릴레이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뷔의 영국 팬베이스 '뷔 프로젝트'(BTS V Projects)는 3가지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 가운데 첫 번째로 자연 보호를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정부 기구 'WWF'(세계자연기금)로부터 검독수리를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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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영국 팬베이스 '뷔 프로젝트'(BTS V Projects)는 3가지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 가운데 첫 번째로 자연 보호를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정부 기구 'WWF'(세계자연기금)로부터 검독수리를 입양했다.
두 번째로 기부자, 활동가, 시민이 함께하는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재단'에 미숙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으며, 세 번째로 어린이들이 빈곤의 악순환을 깨도록 돕는 비영리 인도주의 단체 'Children International'에 기부했다.
스페인 팬베이스 '뷔 스페인'(BTS V Spain)은 동물을 사랑하는 뷔로부터 영감을 받아 학대당한 개들을 위한 회복 센터 'FBM'에 기부했다.
더불어 뷔의 아름다운 음악에 감동하여 음악으로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치매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는 자선단체 'Musica para Despertar'에 기부했다. 음악적 기억과 감정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손상된 뇌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상실된다.
싱가포르 팬베이스 '태형 싱가포르'(Taehyung Singapore)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돕는 'CARE 싱가포르'에 기부하며 "뷔는 항상 아이들을 사랑하고 보살펴 왔기 때문에 우리도 그의 발자취를 따르고 싶다"고 밝혔다.
볼리비아 팬베이스 '뷔 볼리비아'(V BTS Bolivia)는 불법 밀매로부터 구출된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는 비정부기구 'CIWY'에 기부했다.
뷔의 따뜻한 성품으로부터 영감받은 글로벌 팬들은 화려한 이벤트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기부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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