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 미국행 발표...LAFC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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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골키퍼 위고 요리스(37)의 이적을 공식화했다.
토트넘 구단은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리스가 팀을 떠나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해리 케인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이상 출전한 유이한 토트넘 선수로 기록됐다.
이들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FC 본머스와 경기 하프타임에서 요리스를 환송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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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골키퍼 위고 요리스(37)의 이적을 공식화했다.
토트넘 구단은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리스가 팀을 떠나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요리스는 지난 2012년 8월 31일 토트넘에 합류, 11년간 토트넘과 함께했다.
127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이부문 리그 통산 기록 12위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경기 이상 무실점을 기록한 17명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2014년 11월 팀의 주장으로 선임됐고 이후 지난 4월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칠 때까지 주장 완장을 찼다.
2019년에는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해리 케인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이상 출전한 유이한 토트넘 선수로 기록됐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2008년 데뷔, 이후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했고 2018년 FIFA 월드컵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1월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기전까지 대표팀 통산 145경기 출전,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와 그의 가족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이들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FC 본머스와 경기 하프타임에서 요리스를 환송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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