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오수천, 국가하천 승격…“홍수 대비 강화”

박웅 2023. 12.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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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과 임실 오수천이 국가 하천으로 승격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방 하천인 전주천과 오수천을 국가 하천으로 승격하고, 앞으로 국가 예산을 투입해 홍수 예방을 위한 정비를 할 예정입니다.

전주천은 전주를 관통하는 도심 하천으로 유역 내 16만 5천 명이 살고 있어 국가하천 승격 필요성이 언급돼 왔습니다.

오수천은 2020년 8월 섬진강의 배수 영향으로 홍수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 극한호우 대응에 취약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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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천과 임실 오수천이 국가 하천으로 승격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방 하천인 전주천과 오수천을 국가 하천으로 승격하고, 앞으로 국가 예산을 투입해 홍수 예방을 위한 정비를 할 예정입니다.

전주천은 전주를 관통하는 도심 하천으로 유역 내 16만 5천 명이 살고 있어 국가하천 승격 필요성이 언급돼 왔습니다.

오수천은 2020년 8월 섬진강의 배수 영향으로 홍수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 극한호우 대응에 취약한 곳입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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