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안전한 금융생활 위해”…금감원이 꼽은 금융 사이트 8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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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안전하고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사이트 8선'을 내놨다.
사이트 8곳은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본인 신용정보 열람 서비스 ▲금융상품 한눈에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마이데이터 종합포털 ▲통합연금포털 등이다.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이동전화, 인터넷전화 등 이동통신사 가입 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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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저장해두고 유용하게 활용하세요”
금융감독원은 최근 ‘안전하고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사이트 8선’을 내놨다.
사이트 8곳은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본인 신용정보 열람 서비스 ▲금융상품 한눈에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마이데이터 종합포털 ▲통합연금포털 등이다.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은 신분증 분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으로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면 ‘개인정보노출자’ 등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이동전화, 인터넷전화 등 이동통신사 가입 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나도 모르게 이동전화 등이 개통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개설된 전체 금융권 계좌와 대출, 보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나도 모르게 개설된 계좌는 일괄 지급 정지해 범죄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숨은 금융자산을 조회하고 환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본인 신용정보 열람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대출·연체·보증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 상환 관리에 활용할 수 있고, 소멸시효 완성 여부 등을 확인해 부당한 채권 추심에 대응할 수 있다.
금융기관이 판매중인 예·적금, 대출, 펀드, 보험 등의 금리 수준과 거래 조회를 하려면 금융상품 한눈에를 이용하면 좋다.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상품별 금리·만기 등을 손쉽게 비교해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직접 찾을 수 있다.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은 카드사별 잔여포인트, 소멸예정 포인트, 소멸예정월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확인된 카드 포인트는 바로 현금화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 종합포털로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 자신의 마이데이터 가입 현황 등을 볼 수 있다. 본인의 마이데이터 가입 내역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어 불필요하게 가입한 서비스를 해지하는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 관리에 활용하기 좋다.
통합연금포털은 금감원 누리집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본인 명의의 국민연금, 퇴직연금(DB·DC, 개인형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의 가입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의 연금가입 현황, 개인연금 납입액·적립금, 미래 예상 수령액 등을 조회해 볼 수 있어 미래 노후 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휴대폰 등에 보관해 놓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거나 금융 관련 정보 탐색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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