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프랭키 몬타스, 1년 1600만$에 신시내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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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프랭키 몬타스(30)가 팀을 찾았다.
'뉴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몬타스가 1년 1600만 달러(207억 8,400만 원)에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몬타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뉴욕 양키스에서 8시즌 동안 130경기 등판해 37승 35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수술을 받았고, 시즌 막판 한 차례 등판에서 아웃 4개를 잡은 것이 2023시즌 투구의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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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프랭키 몬타스(30)가 팀을 찾았다.
‘뉴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몬타스가 1년 1600만 달러(207억 8,400만 원)에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몬타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뉴욕 양키스에서 8시즌 동안 130경기 등판해 37승 35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2022년 양키스로 트레이드됐지만, 이적 후 2시즌 동안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1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어깨 부상이 그를 괴롭혔다. 지난 2월 수술을 받았고, 시즌 막판 한 차례 등판에서 아웃 4개를 잡은 것이 2023시즌 투구의 전부였다.
건강할 때는 좋은 선수다. 마지막 전성기였던 2021시즌 패스트볼 구속 백분위 88%(96.3마일), 유인구 성공률 백분위 90%(32.5%) 헛스윙 유도율 백분위 75%(29.6%)로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줬다.
몬타스는 2024시즌 건강을 유지할 경우, 먼저 합류한 닉 마르티네스와 함께 로테이션을 이끌 예정이다.
헌터 그린,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 앤드류 애봇, 닉 로돌로, 브랜든 윌리엄슨 등 젊은 선발진이 이들과 함께한다.
2012년 이후 지구 우승을 경험해보지 못한 신시내티는 이번 오프시즌에만 1억 525만 달러를 투자하며 적극적인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앞서 마르티네스를 비롯해 우완 불펜 에밀리오 파간, 내야수 자이머 캔델라리오와 계약했고 불펜 투수 벅 파머와 재계약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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