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中 반환 소식에…사육사 향해 악플 쏟아지자 에버랜드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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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곧 중국으로 반환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푸바오를 돌보는 사육사를 향한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뿌빠TV'는 입장문을 내고 "최근 푸바오의 환경이 변화하는 것을 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도 "바오패밀리를 사랑해주시는 마음은 감사하나 사육사 개인을 향한 지나친 비난 또는 팬들 간의 과열된 댓글이 늘어나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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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 개인을 향한 지나친 비난 또는
팬들 간의 과열된 댓글이 늘어나 우려"
이에 에버랜드 측이 우려를 표하며 비난을 지양해 달라고 간곡하게 당부했다.
최근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뿌빠TV'는 입장문을 내고 "최근 푸바오의 환경이 변화하는 것을 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도 "바오패밀리를 사랑해주시는 마음은 감사하나 사육사 개인을 향한 지나친 비난 또는 팬들 간의 과열된 댓글이 늘어나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적인 비방, 욕설이 아니더라도 타인에게 불편감, 불쾌감을 주는 댓글은 지양해달라"며 "타인을 저격하고 비난하는 글 또한 마찬가지다. 이에 해당하는 댓글들은 관리자의 모니터링 하여 삭제 조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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