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남편 눈감아, 유병재 손잡고 플러팅→3차 방귀 가스 살포(전참시)[결정적장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병재가 고소공포증 때문에 신기루의 손을 잡았다.

12월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국주, 신기루, 유병재, 이국주 매니저는 대관람차에 탑승했다.

60m 대관람차를 탑승하러 온 구라걸즈는 400kg까지 탑승 가능하다는 말에 고소공포증이 심한 풍자를 제외하고 네 명이 탑승했다. 네 사람은 균형까지 고려해 자리를 배치했다.

대관람차가 공중을 향해 오르면서 투명한 바닥을 통해 아찔한 풍경이 보이자, 매니저는 “나 조금만 뛰어 봐도 돼?”라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고소공포증이 있는 유병재는 “누나 손잡아도 돼요?”라고 신기루에게 물었다. 영상을 보던 홍현희는 “이거 플러팅 아니냐”라고 지적했고, 유병재는 “생존의 개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국주와 매니저가 흥이 오를수록 두려움을 느낀 유병재는 두 손으로 신기루의 손을 꼭 잡았다. 유병재는 “분홍색 빼라”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자막을 지적했다.

“너무 긴장해서 방귀 나오려고 한다”던 신기루는 대관람차 내부에서 두 번이나 방귀를 뀌었다. 냄새를 맡은 이국주는 “밀폐된 공간 안에서 진짜 뀌면 어떻게 하냐”라고 버럭했고, 유병재는 “파마약 냄새 난다. 냄새 나는데 이 손을 놓을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바퀴를 돌던 중에도 또 신기루의 방귀 냄새가 퍼졌고, 유병재는 “어욱. 냄새 나. 어디 갈 데가 없네”라고 괴로워했다. 마지막 바퀴가 끝나고 모두 안심하던 중 한 바퀴를 추가로 돌자 네 사람은 당황했다. 사장이 서비스를 준 것이 공개 되자 영상을 보던 출연자 모두 폭소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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