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 결승골' 맨시티, 셰필드 2-0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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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로드리고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눌렀다.
맨체스터 시티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셰필드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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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로드리고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눌렀다.
맨체스터 시티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셰필드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맨시티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분 포든이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를 내줬다. 알바레스가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3분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포든을 거친 공이 로드리에게 갔다. 로드리가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앞에서 이를 차 넣었다.
맨시티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20분 포든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실바가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1-0 맨시티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맨시티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15분 포든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알바레스가 차 넣었다.
맨시티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7분 알바레스가 상대 포더링엄 골키퍼를 압박했다. 포더링엄 골키퍼가 찬 공이 알바레스를 맞았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맨시티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4분 로드리가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포든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골키퍼 포더링엄이 막아냈다. 이에 경기는 2-0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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