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년 상반기 청년·공공근로사업 94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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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사업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청년 공공일자리사업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시행 중 개인사정 등의 사유로 참여 포기자 발생 시, 기 신청자 중 미선발 대기자 순으로 추가 배치해 사업장의 인력 공백을 줄이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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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946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청년 공공일자리사업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35개 사업에 총 946명이며 ▲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DB구축사업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에 배치돼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신청은 각 해당사업 부서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사업 시행 중 개인사정 등의 사유로 참여 포기자 발생 시, 기 신청자 중 미선발 대기자 순으로 추가 배치해 사업장의 인력 공백을 줄이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영지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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