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오시멘 영입에 1850억 쓴다…"내년 여름 바이아웃으로 영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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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거액의 돈을 만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다음 달(1월) 나폴리 에이스인 빅터 오시멘에게 엄청난 돈을 뿌릴 거다"며 "첼시는 스트라이커 영입이 급하다. 몇 시즌째 공격수 자리가 문제였다. 오시멘이 최근 나폴리와 연장계약을 맺었지만 방출 조항이 포함됐다. 이 부문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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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또다시 거액의 돈을 만지고 있다. 이번에 노리는 건 스트라이커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다음 달(1월) 나폴리 에이스인 빅터 오시멘에게 엄청난 돈을 뿌릴 거다"며 "첼시는 스트라이커 영입이 급하다. 몇 시즌째 공격수 자리가 문제였다. 오시멘이 최근 나폴리와 연장계약을 맺었지만 방출 조항이 포함됐다. 이 부문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알렸다.
오시멘은 얼마 전 소속 팀 나폴리와 연장계약에 사인했다. 기간은 2026년까지.
하지만 1억 1,200만 파운드(약 1,850억 원)짜리 방출 조항이 포함됐다. 첼시가 오시멘과 합의하고 1억 1,200만 파운드를 쓰면 영입이 가능하단 소리다.
'더 선'은 "첼시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엔조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으로 나란히 1억 파운드 이상을 썼다. 오시멘을 데려오는데 1억 1,200만 파운드는 첼시에게 큰돈이 아니다. 그들이 그만한 돈을 지출하는 걸 쉽게 상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첼시는 그동안 골을 넣어줄 스트라이커가 부족했다. 로멜루 루카쿠를 거액을 주고 영입했지만 결과는 실패. 이후에도 제대로 된 공격수 영입이 이뤄지지 않았다.
그 결과 프리미어리그 빅4 지위도 잃었다. 지난 시즌은 프리미어리그 12위, 이번 시즌은 10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멀어진지 오래다.
오시멘은 첼시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적임자다. 지난 시즌 26골로 세리에A 득점왕이었다.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를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도 7골로 득점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운동능력을 활용한 날카로운 움직임과 높은 골 적중률이 장점이다.
최근 SNS에 한 어린 팬이 오시멘에게 "빨리 첼시로 와서 팀을 구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기자 오시멘은 두 개의 심장과 기도하는 이모티콘으로 응답했다. 이를 보고 '더 선'은 "오시멘이 첼시행에 긍정적이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첼시는 오시멘 외에도 여러 공격수들을 물색 중이다. 브랜트포드의 이반 토니, 스포르팅 리스본의 빅토르 죄케레시 등 5명을 영입 후보로 올려놓고 저울질이다. 그중 1순위는 단연 오시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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