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설영우 "손흥민과 같이 뛰는 꿈 이뤄..많이 챙겨줘"[★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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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설영우가 손흥민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국가대표이자 K리그 울산현대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설영우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꿈을 이룬 설영우는 "제가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을 때 '드디어 손흥민 선수를 보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신인인데도 많이 챙겨줬다. 그때 나도 이제 대표팀 선수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첫 대표팀 발탁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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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국가대표이자 K리그 울산현대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설영우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설영우가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써온 축구 경기 일지가 공개됐다. 중학교 때 키가 작았다고 쓰인 글을 본 송은이는 이에 관해 물었다. 설영우는 "고등학교 1학년 올라갈 때 158cm였다. 고등학교 처음 입학했을 때 감독님이 저를 따로 불러서 동계 훈련 기간 동안 밥만 먹고 자라고 했다. 집을 보내버리니까 잘린 줄 알았다. 낙심해서 진짜 잠만 잤는데 계속 10cm씩 성장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축구를 언제부터 시작했냐는 홍현희의 물음에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축구부에 들어갔다"라고 했다. 이에 유병재는 "그때부터 수비수로 시작한 거냐"라고 물었고 설영우는 "축구 시작했을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수비수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항상 공격수였다. 그런데 대학교 1학년에 입학하면서 故 유상철 감독님께서 수비수를 한 번 해보는 게 어떠냐고 권유해 줬다. 그때부터 계속 수비수만 했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경기 일지에 '나의 꿈은 손흥민 선수와 같이 뛰는 큰 꿈이 있다'라고 적혀 있는 다짐을 발견했다. 꿈을 이룬 설영우는 "제가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을 때 '드디어 손흥민 선수를 보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신인인데도 많이 챙겨줬다. 그때 나도 이제 대표팀 선수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첫 대표팀 발탁 당시를 회상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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