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비하' 논란 민경우, 여당 비대위원직 사퇴

장민성 기자 2023. 12. 31. 0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인 비하' 발언 논란을 빚은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사퇴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 비대위원을 임명한 지 하루만입니다.

민 비대위원은 어젯(30일)밤 입장문을 통해 "과거 발언 논란 때문에 비대위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 비대위원은 지난 10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는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인 비하' 발언 논란을 빚은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사퇴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 비대위원을 임명한 지 하루만입니다.

민 비대위원은 어젯(30일)밤 입장문을 통해 "과거 발언 논란 때문에 비대위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 비대위원은 지난 10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는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또, 일제 식민사관 논란이나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겨냥한 발언 등이 잇따라 도마에 오르면서 당 안팎에서 사퇴 압박이 이어졌습니다.

장민성 기자 m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