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천 확 바뀐다"…하천복원·환경정비 동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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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 정비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복원사업을 마쳐도 불법주차와 쓰레기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사업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고 보고 환경개선사업을 동반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하천변을 따라 도로·주택가에 있는 무단적치물·의류수거함 정비, 쌈지공원 조성, CCTV 설치, 불법주정차 관리, 잡초 및 쓰레기 수거 등을 8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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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 정비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복원사업을 마쳐도 불법주차와 쓰레기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사업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고 보고 환경개선사업을 동반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하천변을 따라 도로·주택가에 있는 무단적치물·의류수거함 정비, 쌈지공원 조성, CCTV 설치, 불법주정차 관리, 잡초 및 쓰레기 수거 등을 8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8일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열었으며 매월 정비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호원1동은 11개 자생단체 200여 명과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자생단체 회원 110명이 환경정비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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