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월롱역 환승주차장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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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파주시는 총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월롱면 위전리 168번지 일원 월롱역사 인근에 환승주차장 확충 사업에 돌입해 지난 3월 착공해 이달 완공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월롱역 환승주차장 준공으로 역사 주변 주차난이 해소되고 이용 편의가 증진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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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파주시는 총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월롱면 위전리 168번지 일원 월롱역사 인근에 환승주차장 확충 사업에 돌입해 지난 3월 착공해 이달 완공했다.
기존 72면에서 191면으로 주차 공간이 늘어났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22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500원, 초과 30분 마다 200원, 일 최대 3000원이 부과되며 평일(오후 10시~오전 9시) 및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시는 내년 1월부터 두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3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경의중앙선 월롱역은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환승주차장 부족으로 주민과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월롱역 환승주차장 준공으로 역사 주변 주차난이 해소되고 이용 편의가 증진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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