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 "더 많은 금융사와 협업해 혜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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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금융회사와의 협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 회장은 3대 중점과제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상생협력 위한 제휴와 협업 적극 추진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위한 교두보 마련 ▲사회적 책임에 입각한 핀테크 업권 차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실행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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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이 29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회장은 3대 중점과제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상생협력 위한 제휴와 협업 적극 추진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위한 교두보 마련 ▲사회적 책임에 입각한 핀테크 업권 차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실행 등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특히 중소형 금융회사도 핀테크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며 "국민과 금융회사, 핀테크업계 모두에게 이로운 혁신 생태계를 우리 협회가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핀테크 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갖고 마음껏 승부를 펼치기 위해서는 더 넓고 큰 시장이 필요하다"며 "금년에는 AFA 활성화를 시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해외 진출 시 가장 큰 제약으로 여겨졌던 현지 정보 및 규제 당국과의 네트워크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회원사의 선호도가 높은 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아시아 핀테크 얼라이언스(AFA)'의 출범에 참여했다. 내년에는 AFA 활성화를 시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신속함과 편리함으로 대표되는 혁신을 추구하되, 소비자 보호와 금융 보안도 완벽하게 갖춰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만만치 않은 숙제가 놓여 있다"며 "선제적인 자율규제, ESG 활성화 등 전략적 활동에 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업계의 지혜를 모아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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