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로 완벽히 부활' 캡틴 SON, 2023년 올해의 윙어 8위 선정...음바페-살라-메시와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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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2023년을 빛낸 윙어 8위에 뽑혔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토트넘 구단 역사상 아시아 출신 선수가 주장을 맡게 된 건 손흥민이 처음이었다.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이제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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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2023년을 빛낸 윙어 8위에 뽑혔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3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자체적으로 2023년 윙어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매체는 1위로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를 선정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음바페는 이번 시즌에도 PSG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음바페는 2023/24시즌 공식전 22경기 2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2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3위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였다. 비니시우스의 이번 시즌 성적은 13경기 6골 4도움, 살라는 26경기 16골 8도움이다. 4위와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였고 5위는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였다. 6위는 바이에른 뮌헨의 르로이 사네, 7위는 AC 밀란의 하파엘 레앙이었다.
손흥민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모든 대회 통틀어 47경기 14골 6도움으로 아쉬웠다. 본인의 경기력도 좋지 않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전술 문제, 안와골절 부상 등 여러 요인도 크게 작용했다. 스포츠 탈장 부상을 참고 뛰었다는 사실도 뒤늦게 밝혀졌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토트넘 구단 역사상 아시아 출신 선수가 주장을 맡게 된 건 손흥민이 처음이었다.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이제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가 됐다.
손흥민은 주장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20경기 11골 5도움으로 부활에 성공했다. EPL에서 11골을 넣은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 살라에 이어 리그 득점 공동 4위다.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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