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소속이었던 것은 특권" 요리스, 이적 확정…31일 작별인사

이형주 기자 2023. 12. 3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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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요리스가 팀을 떠난다.

요리스는 이적 전까지 토트넘에 헌신했다.

이적 확정 뒤 요리스는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간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특권이었다"라고 전했다.

요리스는 이적은 확정됐지만 31일로 예정된 토트넘과 AFC 본머스 간의 경기 하프타임에 홈 팬들에게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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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는 골키퍼 위고 요리스. 사진┃토트넘 홋스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위고 요리스가 팀을 떠난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LAFC는 31일 "우리 구단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골키퍼 요리스를 영입했다"라고 알렸다.

요리스는 이적 전까지 토트넘에 헌신했다. 지난 2012년 올림피크 리옹서 토트넘에 합류한 뒤 11년간 헌신했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는 팀의 주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적 확정 뒤 요리스는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간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특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토트넘은 프랑스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의 Mercy라는 말로 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요리스는 이적은 확정됐지만 31일로 예정된 토트넘과 AFC 본머스 간의 경기 하프타임에 홈 팬들에게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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