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과 상생한다… BNK 부산·경남은행 이자 832억원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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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도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경감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최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구체적 추진안을 마련해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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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은행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최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구체적 추진안을 마련해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지난 21일 은행권 공동으로 발표한 2조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은행권 전체가 참여하는 1조6000억원 규모 개인사업자 이자환급의 '공통 프로그램'과 각 은행별로 취약계층 지원을 실시하는 4000억원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분담액은 총 832억원(부산은행 525억원, 경남은행 307억원)으로 ▲공통 프로그램은 은행연합회 기준(대출금 2억원, 1년간 4% 초과 이자납부액의 90%, 최대 300만원)에 따른 개인사업자대출 이자 캐시백 ▲자율 프로그램은 이자환급 이외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 보증기관 출연 등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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