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공익요원 시절 테러 위험 노출된 판사 구출” 미담 공개(놀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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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김종민이 판사 구출 미담을 셀프로 전했다.
김종민은 "법원 안에는 범죄자들이 도주할 수 있어 창문이 없다. 불이 꺼지면 아무것도 안 보이는 암흑이다. 그런데 갑자기 재판 도중 정전이 된 거다. 판사님들에게 범죄자들이 억하심정을 가질 수 있어 위험에 노출이 된다. '이건 테러다, 잘못하면 큰일난다' 싶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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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판사 구출 미담을 셀프로 전했다.
12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4회에서는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선행이라는 부캐로 '착한 일 주식회사'에 합류한 김종민은 가장 최근에 한 선행을 묻자 "(이경이) 엘리베이터 잡아준 거"라고 생각보다 소소한 선행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그 정도는 매너"라며 대신 기사화 된 김종민의 선행을 언급했다. 공익요원 당시 재판 도중 정전이 발생하자 판사를 구출한 일이 있다고. 하하는 "이게 서초동 레전드 사건"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김종민은 "법원 안에는 범죄자들이 도주할 수 있어 창문이 없다. 불이 꺼지면 아무것도 안 보이는 암흑이다. 그런데 갑자기 재판 도중 정전이 된 거다. 판사님들에게 범죄자들이 억하심정을 가질 수 있어 위험에 노출이 된다. '이건 테러다, 잘못하면 큰일난다' 싶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즉석에서 당시 상황을 보여줬다. 불이 꺼지자마자 꽃게처럼 옆으로 걸어 판사님을 구출했다고. 직접 보니 멋있지는 않은 움직임이지만 멤버들은 "침착하게 잘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또 김종민은 "PC방 사업할 때 돈을 훔쳐간 알바생을 넓은 마음으로 용서했냐"고 묻는 유재석에 "용서한 게 아니라 못 잡았다"고 답했고, 이번엔 솔직함으로 박수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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