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31일, 일)…눈 또는 비, 미세먼지 '나쁨'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산타축제를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12.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전북은 흐리다. 일부지역에서는 오후에 가끔 비나 눈이 오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5~10㎜, 적설량은 1~3㎝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도, 무주·진안·남원·임실·순창 3도, 완주·고창 4도, 전주·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 5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안 7도, 전주·완주·남원·익산·정읍·순창·군산·김제·고창 6도, 무주 5도, 진안·임실 4도, 장수 3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1.0~3.0m, 먼바다 2.0~4.0m로 높게 인다.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진다"며 "교통·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