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31일, 일)…눈 최대 30㎝, 빙판길 조심

한귀섭 기자 2023. 12. 3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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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이날까지 산간 5~15㎝(많은 곳 북부산지 30㎝ 이상) 영서 3~8㎝, 중·북부동해안 5~10㎝(많은 곳 북부동해안 15㎝ 이상), 남부동해안 1~5㎝다.

또 도 전역에는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불어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당부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앞바다 1.5~4m, 바깥먼바다 3~5m로 높게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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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12.3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023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이날까지 산간 5~15㎝(많은 곳 북부산지 30㎝ 이상) 영서 3~8㎝, 중·북부동해안 5~10㎝(많은 곳 북부동해안 15㎝ 이상), 남부동해안 1~5㎝다. 예상 강수량은 도 전역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0~-2도, 산지 -1~-0도, 영동 4~7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4~6도, 산지 0~2도, 영동 4~7도로 예보됐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밤 사이 눈이 얼어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도 전역에는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불어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당부된다.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앞바다 1.5~4m, 바깥먼바다 3~5m로 높게 인다.

이날 강원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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