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충북·세종(31일, 일)…눈비 오락가락, 낮 4~6도

흐린 날씨 이어져 2023년 마지막 해넘이 보기 어려워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은 충북과 세종은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다.(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충북과 세종은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 보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충북과 세종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늦은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한다.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각각 1~5㎝, 5~20㎜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과 충주가 가장 낮은 영하 1도에 머물겠고, 나머지 지역은 0~4도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4~6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미세먼지는 충북과 세종 모든 지역이 원활한 대기 흐름으로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