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대상' 런닝맨, '올해의 프로그램상'…유재석 "15년 차 맞이하는 내년 반드시 정상탈환 할 것"

김효정 2023. 12. 3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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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런닝맨의 정상 탈환을 예고했다.

이어 그는 좋은 소문 3개를 내고 내려가겠다며 "첫 번째, 런닝맨 14년 차 내년 15년 차인데 올해도 4년 연속 OTT예능 1위를 했다. 런닝맨 굳건하다 잘 나간다 소문을 내달라"라고 부탁했다.

또한 유재석은 "정말 이 상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5년 차 맞이하는 2024년을 맞아 저희는 아직도 정상을 노린다. 꼭 내년 정상탈환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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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런닝맨의 정상 탈환을 예고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런닝맨'이 시청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이날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최형인 PD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주신 거라 유의미한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감사함에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좋은 소문 3개를 내고 내려가겠다며 "첫 번째, 런닝맨 14년 차 내년 15년 차인데 올해도 4년 연속 OTT예능 1위를 했다. 런닝맨 굳건하다 잘 나간다 소문을 내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석삼이형은 생각보다 빠른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임대제도 적극 활용하겠다.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상관없으니 문을 많이 두드려 달라"라며 전소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재석은 "정말 이 상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5년 차 맞이하는 2024년을 맞아 저희는 아직도 정상을 노린다. 꼭 내년 정상탈환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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