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장시원 단장에 '눈초리' "7할 못하면 '최강야구' 없앤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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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중계진이 장시원 단장을 향한 원망의 눈초리를 보낸다.
최강 몬스터즈는 대학야구 올스타팀을 상대로 캡틴 박용택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4회까지 6대 0으로 앞서며 경기의 분위기를 리드했다.
제작진은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는 '최강야구'와 운명을 함께하는 중이다. 프로그램 폐지는 두 사람의 실직으로도 이어진다. 최강 몬스터즈가 두 사람의 직장을 지켜줄 수 있을지, 올 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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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중계진이 장시원 단장을 향한 원망의 눈초리를 보낸다.
내달 1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최강야구' 7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리그 올스타팀의 직관 경기 후반부가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대학야구 올스타팀을 상대로 캡틴 박용택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4회까지 6대 0으로 앞서며 경기의 분위기를 리드했다.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도 중계석에서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본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팬들과 즐겁게 포토타임을 갖는 장시원 단장을 발견한다.
울컥한 마음에 김선우 해설위원은 "7할 달성 못하면 프로그램 없앤다는 사람을 왜 찾아가? 참 이해가 안 가네. 팬들도 참 착해"라고 공격한다. 이에 정용검 캐스터도 "우리가 힘든 건 7할 승률을 걸어서다"라며 모든 사태의 원흉인 장시원 단장을 비판한다.
제작진은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는 '최강야구'와 운명을 함께하는 중이다. 프로그램 폐지는 두 사람의 실직으로도 이어진다. 최강 몬스터즈가 두 사람의 직장을 지켜줄 수 있을지, 올 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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