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암산서 60대 남성 미끄러져 부상‥30분 만에 소방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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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불암산 폭포약수터 근처에서 60대 남성 등산객이 산행 중 빙판길에 넘어져 골반 부위를 다쳤습니다.
같이 있던 다른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30여분 만에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이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사고 당시 서울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렸는데 이 남성은 안전장구류인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아 빙판길에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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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불암산 폭포약수터 근처에서 60대 남성 등산객이 산행 중 빙판길에 넘어져 골반 부위를 다쳤습니다.
같이 있던 다른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30여분 만에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이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사고 당시 서울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렸는데 이 남성은 안전장구류인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아 빙판길에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797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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