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굳건한 인기, 올해의 프로그램상‥지석진 복귀 예고[2023 SBS 연예대상]

서유나 2023. 12. 3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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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12월 30일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런닝맨'이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이날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고 무대에 오른 '런닝맨'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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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BS 연예대상’ 생중계 캡처
‘2023 SBS 연예대상’ 생중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런닝맨'이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12월 30일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런닝맨'이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이날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고 무대에 오른 '런닝맨' 팀. 최영인 PD는 "이 상은 시청자 여러분이 주신 거라 유의미한 상 같다. 시청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문내고 싶은 세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는 '런닝맨' 내년 15년 차인데 올해도 국내 OTT 예능 1위했다. 런닝맨 굳건한다는 소문 내주셨으면 한다. 또 석삼이 형(지석진) 생각보다 빠른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 마지막 소문은 아까 말씀하셨듯 임대 제도 적극 활용하겠다. 한달도 상관없으니 문 많이 두드려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정말 이상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 저희들은 15년 차를 맞이하는 2024년을 맡는다. 저희는 아직도 정상을 노리고 있다. 꼭 매년 정상탈환하겠다. 감사하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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