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런닝맨', 내년에도 정상 탈환" 프로그램상 수상 [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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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꼽은 올해의 프로그램상으로는 '런닝맨'이 꼽혔다.
올해의 프로그램상으로는 '런닝맨'이 이름을 올렸다.
'런닝맨'을 연출한 최형인 PD는 "시청자 여러분이 주신 거라 유의미한 상이다.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소문 3가지 내고 가겠다"라며 "'런닝맨'이 올해 14년 차인데 국내 OTT 1위 했다. '런닝맨' 굳건하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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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와 배우 김지은이 MC를 맡았다.
올해의 프로그램상으로는 '런닝맨'이 이름을 올렸다. '런닝맨'을 연출한 최형인 PD는 "시청자 여러분이 주신 거라 유의미한 상이다.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소문 3가지 내고 가겠다"라며 "'런닝맨'이 올해 14년 차인데 국내 OTT 1위 했다. '런닝맨' 굳건하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석삼이(지석진) 형 빠른 복귀가 가능할 거 같다. 임대 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 도움 많이 주시면 감사할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런닝맨'의 리더인 유재석은 "이 상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우린 15년 차를 맞이한다. 우린 아직도 정상을 노리고 있다. 내년 정상 탈환하겠다"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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