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주금산서 고립된 30대 남성 2시간여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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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한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등산에 나섰던 30대 남성이 산을 내려오던 중 고립됐다가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당시 눈이 많이 내리는 까닭에 헬기를 투입할 수 없어 소방 인력 24명이 직접 산에 올라 약 2시간만에 이 남성을 구조했고,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남성은 운동화만 착용한 채 주금산 정상까지 산을 오른 뒤 내려오던 중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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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한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등산에 나섰던 30대 남성이 산을 내려오던 중 고립됐다가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반쯤 경기 포천시 주금산 독바위 인근에서 길을 잃어버렸다는 30대 남성의 119가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눈이 많이 내리는 까닭에 헬기를 투입할 수 없어 소방 인력 24명이 직접 산에 올라 약 2시간만에 이 남성을 구조했고,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남성은 운동화만 착용한 채 주금산 정상까지 산을 오른 뒤 내려오던 중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797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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