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도민의 삶에 힘이되고, 희망의 디딤돌 되는 도의회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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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31일 "2024년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임기가 반환점을 돌아서는 시기인 만큼 '여야 동수'라는 협치의 시험대를 넘어 도민들께 실질적인 결실과 성과로 보답하는 값진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염 의장은 이날 발표한 2024년 신년사에서 "2023년은 경제·정치적으로 불안한 한해였다. 그 속에서도 희망이 되는 것은 1400만 도민"이라며 "지난날 숱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도민들께서 자신감 있게 2024년을 열어가셨으면 한다. 경기도의회도 도민 여러분과 맞손을 잡고, 고비를 넘어 일상의 희망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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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31일 “2024년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임기가 반환점을 돌아서는 시기인 만큼 '여야 동수'라는 협치의 시험대를 넘어 도민들께 실질적인 결실과 성과로 보답하는 값진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염 의장은 이날 발표한 2024년 신년사에서 “2023년은 경제·정치적으로 불안한 한해였다. 그 속에서도 희망이 되는 것은 1400만 도민”이라며 “지난날 숱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도민들께서 자신감 있게 2024년을 열어가셨으면 한다. 경기도의회도 도민 여러분과 맞손을 잡고, 고비를 넘어 일상의 희망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여야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협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여·야·정 협치위원회'와 '여야정협치위원회'를 각각 가동하고 '협치 시즌2'의 길을 걸어왔다.
또 지역별 정책과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해 꾸려진 '의정정책추진단'도 31개 시·군을 부지런히 방문했다.
염종현 의장은 “'도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의회 여·야, 집행부가 합심하고 소통한 결과물들을 이제는 정책·입법으로 보여드리겠다”며 “당리당략에 얽힌 대립보다는 정책을 논하고, 정파적 거대 담론을 둘러싼 논쟁보다는 도민 실리를 우선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경기도의회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으며 많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가 도민 삶에 힘이 되는 대의기관,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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