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사랑과평화 이철호 “결혼 시기 지났다, 한 여자 책임질 자신 없더라”(동치미)

이슬기 2023. 12. 31. 0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과평화 이철호가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과거 사랑에 대한 열정에 대해 말하면서 결혼 시기를 놓쳤다고 했다.

이철호는 "1972년도에 일정 때문에 지방으로 이동을 했다. 여자친구는 서울에 나는 대구에 있었다. 한 달에 스무 번을 서울을 올라 갔다와서 쫓겨나기도 했다"라며 사랑에 열정을 쏟았던 과거에 대해 말하기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사랑과평화 이철호가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과거 사랑에 대한 열정에 대해 말하면서 결혼 시기를 놓쳤다고 했다.

이날 이철호는 "정말 많은 기회가 있었을텐데"라며 미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철호는 "있었다. 아까도 말하지 않았나. 가수들이 인기 많았다고"라며 웃었다.

이철호는 "1972년도에 일정 때문에 지방으로 이동을 했다. 여자친구는 서울에 나는 대구에 있었다. 한 달에 스무 번을 서울을 올라 갔다와서 쫓겨나기도 했다"라며 사랑에 열정을 쏟았던 과거에 대해 말하기도.

그는 "근데 그게 열정과 결혼을 다른 문제더라. 결혼 시기를 놓치니까. 사랑을 위해 밴드 활동도 뒤로 한 채 너무 희생한다고 생각이 들고. 한 여자를 평생 책임일 자신이 없더라. 그런 세월 다 지난 후 엄마를 모시면서 살고 있다"라고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