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만개한 박지훈X홍예지, ‘환상연가’ 비하인드 컷 대방출!
첫 방송을 앞둔 ‘환상연가’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특히 ‘사조 현’과 ‘악희’로 1인 2역 연기 도전에 나선 박지훈과 비운의 왕손 ‘연월’ 역을 맡은 홍예지의 케미스트리는 방송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여기에 황희(사조 융 역), 지우(금화 역), 한은성(지전서 역) 등 패기로 중무장한 청춘 배우들부터 김태우(사조 승 역), 우희진(청명비 역), 우현(능내관 역) 등 관록 있는 명품 배우들의 조합이 색다른 시너지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첫 방송을 3일 앞둔 30일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먼저 박지훈은 진지한 모습으로 모니터링을 하다가도 카메라를 발견한 뒤에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주연 배우로서 현장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다.
신예 홍예지 역시 신인다운 발랄함과 풋풋한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히고 있다. 장난스러운 표정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를 그려 보이는가 하면, 연기에 몰입하다가도 쉬는 시간이 되면 밝은 미소를 가득 띄우는 홍예지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남다른 포스로 극에 무게감을 더하는 배우 김태우와 우희진의 편안한 모먼트도 촬영장 곳곳에서 포착됐다. 리허설 때는 여유롭게 대사를 맞추고 대본을 숙지하다가도 컷 소리가 나기 무섭게 캐릭터에 몰입, 분위기를 압도하는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싸늘한 악역으로 변신, ‘환상연가’ 속 긴장감을 책임질 배우 황희 역시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내년 1월 2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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