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김종국 결혼 얘기 20년째..유재석도 포기해"[SBS 연예대상]

안윤지 기자 2023. 12. 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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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동료인 김종국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유쾌하게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경규는 김종국을 대상 후보로 소개하면서 "결혼을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 하고 싶기는 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결혼, 하고 싶고 할 거다. 빨리 하고 싶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빠르게 할 것"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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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김종국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 /사진=이동훈
가수 하하가 동료인 김종국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유쾌하게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와 배우 김지은이 MC를 맡았다.

/사진=SBS 연예대상
이경규는 김종국을 대상 후보로 소개하면서 "결혼을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 하고 싶기는 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결혼, 하고 싶고 할 거다. 빨리 하고 싶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빠르게 할 것"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를 본 하하는 "이 얘기 20년 째다. 재석이 형도 포기했다. 눈을 좀 낮추시던지 해야한다. 애를 위해서라도 장가를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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