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김승혜 푸스카스상·키썸 야신상 수상[2023 SBS 연예대상]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3. 12. 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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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김승혜가 푸스카스상, 키썸이 야신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 35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이상민, 이현이, 김지은의 진행으로 '2023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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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사진ㅣSBS
키썸. 사진ㅣSBS
‘골 때리는 그녀들’ 김승혜가 푸스카스상, 키썸이 야신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 35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이상민, 이현이, 김지은의 진행으로 ‘2023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FC 개벤져스 김승혜는 “이런 자리에 못 올 줄 알았는데 ‘골때녀’ 덕분에 올 수 있어서 좋았다. 푸스카스상은 꼭 한 번 받고 싶었다. 개벤져스가 세트피스를 성공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연습했는데, 같은 마음이어서 만들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벤져스가 방출이 됐는데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연예대상에서 축구로 상을 받는게 되게 웃긴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FC원더우먼 키썸은 “지난해 연예대상 보면서 내년에는 꼭 같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야신상 후보를 봤는데 오늘 앉아 있는 사람이 나 밖에 없더라. 그래서 나인가 싶었는데, 감사하다. 인생에 있어서 의미 없는 발걸음은 없다고 생각한다. 데뷔 10년이 됐는데 시상식이라는 곳에 처음와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혜련, 이현이, 정혜인, 김민경, 오나미, 송해나, 안혜경, 사오리. 사진ㅣSBS
이어 조혜련, 이현이, 정혜인, 김민경, 오나미, 송해나, 안혜경, 사오리가 센추리 클럽상을 수상했다.

조혜련은 “처음 특집으로 시작했다. 이현이가 공차는 걸 보고 어떻게 하지 했다. 50살이 전방 십자 인대를 처음 다쳐봤다. 축구선수가 얼마나 힘든지를 느꼈다. SBS에서 만들어낸 드라마를 보면서 부부사이가 안좋았는데 축구보면서 좋아졌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다. 바람이 있다면, 제가 환갑때까지 꼭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혜인은 “K리그 뿐 아니라 여자K리그, WK리그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 ‘런닝맨’ 유재석,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현이, ‘미운 우리 새끼’·‘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덩치서바이벌-먹.찌.빠’ 서장훈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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