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 판타지 2023-2024(COUNTDOWN FANTASY 2023-2024) 첫 날 공연 마무리···헤드라이너 쏜애플

손봉석 기자 2023. 12. 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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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판타지 2023-2024(COUNTDOWN FANTASY 2023-2024)



30일 오후 검은토끼의 해 계묘년을 보내고 청룡의해 갑진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3-2024(COUNTDOWN FANTASY 2023-2024) 페스티벌이 이틀 일정으로 개막됐다.

록밴드 쏜애플은 30일 경기도 일산 킥텍스에서 개최된 올해 마지막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에서 ‘STATION STARDUST(스테이션 스타더스트)’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라 특유의 몽환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로 공연을 선물했다.

이에 앞서 ‘VIVID PLANET 24(비비드 플래닛 24)’ 무대에 오른 아이돌밴드 루시는 바이올린 사운드가 특징인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공연의 또 다른 메인 아티스트는 비비드 플래닛 24 스테이지에 서브 헤드라이너 글렌테크와 그에 앞서 공연을 펼친 솔루션스였다. 이들은 헤드라이너가 미리 나온 듯한 열기와 탄탄한 실력으로 뮤직 페스벌의 흥과 사운드가 무엇인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3-2024(COUNTDOWN FANTASY 2023-2024)



이날 공연에는 ‘MY AUNT MARY(마이앤트메리)’, ‘Lacuna(라쿠나)’, ‘세이수미’, ‘다브다’, ‘모스크바서핑클럽’‘나상현씨밴드’, ‘오월오일’, ‘87dance(팔칠댄스)’ 등이 연말 마지막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하는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오프닝 밴드는 정직하고 발랄함으로 다가오는 사운드가 특징인 ‘Frankly(프랭클리)’와 관객들을 자연스런 록킹으로 이그는 ‘off the menu(오프더메뉴)’가 스테이션 스타더스트와 비비드 플래닛 24 스테이지를 맡아서 포문을 열었다.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3-2024(COUNTDOWN FANTASY 2023-2024)



첫 날 공연장 곳곳에서 송년과 신년을 주제로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포토존들이 꾸며져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은 ‘올(ALL) 밴드’로 라인업이 구성이 된 것이 특징이며 계묘년의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소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터치드(TOUCHED)’, ‘디어클라우드’, ‘유다빈밴드’, ‘신인류’, ‘튜즈데이 비치 클럽(Tuesday Beach Club)’ ‘실리카겔’, ‘설(SURL)’, ‘봉제인간’, ‘다섯(Dasutt)’, ‘까데호’, ‘나인티오원(9001)’, ‘잭킹콩’이 무대에 오른다.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3-2024(COUNTDOWN FANTASY 2023-2024)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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