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결혼 임박? “내년엔 구렁텅이 나가고파”[2023 SBS 연예대상]

‘2023 SBS 연예대상’ 생중계 캡처

‘2023 SBS 연예대상’ 생중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결혼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12월 30일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4인방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가 골든 솔로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골든 솔로상의 영광을 안은 김준호는 이제 슬슬 빠질 때가 되지 않았냐는 말에 "2024년엔 이 구렁텅이에서 나가고 싶다"고 답변, 사람들의 환호에 "날짜는 지민이가 받아줘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탁재훈은 "사석에서는 결혼을 멀리하고 프로그램을 가까이 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고 딴지를 걸었다. 이에 김준호는 "형님이 지민이를 행복하게 해주려면 헤어지자고 얘기하라고 했을 때 놀랐다. 날 위한 형님인가"라고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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