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고시원서 불‥1명 경상·4명 대피

오늘(30일) 새벽 4시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고시원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인 3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4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방 일부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7968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