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폭발로 재개장 이틀 만에 바로 문 닫은 블루라군 온천
정세윤 여행플러스 인턴기자(doo7076@naver.com) 2023. 12. 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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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인기 관광지 블루라군 온천이 재개장 이틀 만에 다시 문을 닫았다.
여행 전문 매체 트레블 앤 레저(Travel+Leisure) 등 외신은 지난 18일 밤 아이슬란드에서 화산이 폭발해 블루라군 온천이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화산 폭발은 블루라군 온천과 약 3.2㎞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화산 폭발로 인해 34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피했고 블루라군 온천은 모든 시설을 즉각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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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인기 관광지 블루라군 온천이 재개장 이틀 만에 다시 문을 닫았다.
여행 전문 매체 트레블 앤 레저(Travel+Leisure) 등 외신은 지난 18일 밤 아이슬란드에서 화산이 폭발해 블루라군 온천이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화산 폭발은 블루라군 온천과 약 3.2㎞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화산 폭발로 인해 34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피했고 블루라군 온천은 모든 시설을 즉각 폐쇄했다.
블루라군 온천 측은 “12월 말까지 폐쇄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상황을 보고 재개장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9일, 블루라군 온천은 레이캬네스반도 지진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이유로 문을 닫았다. 이후 12월 17일에 모든 시설을 재개장했으나 화산 폭발로 인해 이틀 뒤인 19일 다시 문을 닫았다.
블루라군 온천은 레이캬네스반도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노천 온천이다. 온천욕을 하면서 오로라를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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