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김종국, 내 운명 바꿔준 한 남자” 7년만 달달 듀엣[2023 SBS 연예대상]

서유나 2023. 12. 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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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서와 김종국이 7년 만에 달달한 듀엣을 선보였다.

이후 7년 전 경서에게 가수의 꿈을 심어주며 운명을 바꿔준 '한 남자'의 정체가 공개됐다.

당시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했던 김종국은 18세 축구소녀 경서를 만났다.

경서는 "종국 선배님, 저 이제 기타 안 틀려요. 무대로 올라와 주세요"라며 김종국을 무대로 올리곤 '사랑스러워'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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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BS 연예대상’ 생중계 캡처
‘2023 SBS 연예대상’ 생중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경서와 김종국이 7년 만에 달달한 듀엣을 선보였다.

12월 30일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가수 경서가 축하공연에 나섰다.

이날 경서의 무대에 앞서 MC들은 "경서의 운명을 바꿔놓은 사람이 SBS 예능에 있단다"고 전했다.

이후 7년 전 경서에게 가수의 꿈을 심어주며 운명을 바꿔준 '한 남자'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김종국. 당시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했던 김종국은 18세 축구소녀 경서를 만났다.

경서는 "종국 선배님, 저 이제 기타 안 틀려요. 무대로 올라와 주세요"라며 김종국을 무대로 올리곤 '사랑스러워'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손하트를 완성하며 무대를 마무리지은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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